[프라임경제] 충남 서천군 판교면은 10월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판교전통시장에서 '제2회 판교 도토리묵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 판교의 특산품인 도토리묵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축제 기간 동안 지역 특산품 홍보 및 판매, 향토 음식 부스 운영, 도토리묵 만들기 체험행사, 문화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백찬기 회장은 "두 번째 축제인 만큼 지난해보다 더 알차고 내실 있는 행사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판교에 오셔서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도토리묵을 저렴한 가격에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토리묵은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하고, 성인병 예방, 피로 회복, 숙취 해소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낮은 열량으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