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산림청은 12일 대전 정부청사 중앙홀에서 열린 '추석맞이 숲푸드 특별판매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산림조합중앙회, 한국밤재배자협회, 제주표고 사려니농장 등 12개 임산물 생산자들이 참여해 품질 좋은 임산물을 시중가보다 2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판매된 품목으로는 밤, 대추, 곶감, 전통주, 도라지정과, 명이나물 장아찌 등이 있으며, 특히 곶감과 감말랭이는 하루 만에 모두 팔려 큰 인기를 끌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올해 집중호우와 폭염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품질의 임산물을 생산해 준 임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