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바이오헬스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참신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개최된 '바이오헬스산업이 만들어가는 내일, 건강강국 대한민국'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1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보산진) 충북 오송 본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은 '바이오헬스산업이 만들어가는 내일, 건강 강국 대한민국'을 주제로 대상을 포함한 총 18개 개인‧단체에 보건산업진흥원장상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됐다.
공모전은 '바이오헬스산업이 발전하면,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화할까요'라는 주제로, 영상 쇼츠 부문과 일러스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보산진은 지난 7월1일부터 8월16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총 64건의 제출작 중 심사를 거쳐 총 18팀의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맞춰가는 우리의 미래, 바이오헬스산업'의 제목으로 산업이 발전하면 건강하고 안전한 우리의 삶이 완성될 수 있음을 퍼즐 모양의 일러스트로 표현한 양은지 씨가 수상했다.
차순도 원장은 "바이오헬스사업은 혁신적인 서비스와의 융합을 통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나아가 우리의 삶을 더 건강하게 만들 것"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확인된 국민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진흥원은 국민 건강과 바이오 헬스산업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산진은 올해 공모전 수상작을 재가공해 향후 바이오 헬스 산업의 중요성과 미래가치에 대해 국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데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