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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몬, N잡러 대상 '빠른 일자리 매칭 서비스' 공략

아르바이트 3종 플랫폼, 사용자 맞춤형 일자리 제공

김우람 기자 기자  2024.09.12 09: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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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직장인 10명 중 4명이 본업‧부업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의 다양한 일자리 매칭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12일 직장갑질119‧신한은행에서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의 41.2%는 직장을 다니면서 추가 수입을 위해 다른 일을 병행한 적이 있다'고 답했고, 직장인 1-3년차의 51%가 부업에 관심이 있다고 답했다.

이 같은 이유로는 물가 상승에 따른 생활비 부족(53.2%),  결혼‧노후(52.9%) 계획을 세우기 어려워서라는 답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알바몬은 AI 기반 서비스와 근로자 권익을 위한 정보 제공으로 직장인들이 원하는 공고를 편리하고 빠르게 찾을 수 있게 돕는다. 근무 지역부터 △시간 △급여 수준 △근로기준법 준수 사업장 공고 등 조건에 맞는 아르바이트를 단시간에 찾을 수 있도록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기반 구직자 맞춤형 공고 매칭 서비스 '알바몬 제트'

알바몬 제트는 맞춤형 일자리를 연결해 주는 AI 기반 알바 매칭 서비스다. 알바몬 제트의 구직자 대상 서비스인 '제트 크루'에 등록하면 거주지 주변 7㎞ 이내 아르바이트 공고와 시급 높은 알바, 초보 가능 알바 등 원하는 조건에 맞는 맞춤형 채용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매칭률이 높은 구직자에게 공고 추천 알림톡을 발송해 구인 사업장과 빠른 매칭이 되도록 돕고 있다.

또 제트 지원 기능으로 원하는 공고에 즉시 지원할 수 있어 출퇴근 시간이 긴 직장인들도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알바몬 제트는 이용자 수 63만명, 누적 공고 수 36만건을 돌파하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알바생 채용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채팅 서비스도 오픈했다. 지원자는 채용 과정 안내와 일정 조율을 채팅으로 편리하게 할 수 있고, 채팅 알림 설정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자신이 지원한 공고 관련한 궁금한 점은 실시간으로 물어볼 수 있다.

검증된 일자리 제공하는 '안심 알바 채용관'

구직자들이 안심하고 지원할 수 있는 안심 알바 채용관의 인기도 높다.

해당 채용관은 △근로계약서 작성 약속 △4대 보험 가입 약속 △기업인증 등의 항목 중 1개 이상을 완료한 업체만 공고를 게재할 수 있다. 3개 항목을 모두 진행한 업체는 '안심 3관왕'으로 분류해 제공하는 일자리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특히 기업 인증 항목에 노출되는 공고는 알바몬의 이중 심사 작업을 완료한 공고로 안전성이 높다.

근로자로부터 신뢰를 쌓아온 안심 알바 채용관의 공고는 2018년 오픈 당시 등록된 약 8만4000건에서 현재는 11만건을 달성했다. 해당 채용관은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에서 이용할 수 있다.


부업에 최적화된 재능 거래 플랫폼 '긱몬’

'긱몬'은 직장인들이 자신만의 재능을 팔 수 있는 재능 거래 플랫폼이다.

전문 지식이 있어야 하는 △코딩 교육 △웨딩사진 촬영 △외국어 통번역부터 △핸드 메이드 비즈 액세서리 제작 △반려견 산책 △고민 상담 등 소소한 생활 밀착형 재능까지 다양하게 거래되고 있다.

현재 재능 등록 건수는 10만건 이상을 돌파하며 N잡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