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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역 푸르지오, 새로운 지역 프리미엄 견인할 랜드마크

1172세대 양주역세권 최초 공급…각종 호재 바탕 높은 미래가치

전훈식 기자 기자  2024.09.11 1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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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우건설(047040)이 오는 10월 경기 양주시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내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선보인다.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이하 양주역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1172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508세대 △59㎡B 116세대 △59㎡C 160세대 △59㎡D 113세대 △84㎡A 105세대 △84㎡B 114세대 △84㎡C 56세대다. 

양주역 푸르지오는 '신흥 양주 주거지'로 부상하는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 안에 조성된다는 점에서 높은 미래가치가 전망되고 있다. 

도시개발사업은 주거·상업·문화 등 기능이 있는 단지 또는 시가지 조성 사업을 의미한다. 택지지구 개발사업과 다르게 민간사업자나 지자체가 개발을 주도하기에 사업 추진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양주시청은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양주역과 시청 일원 약 64만㎡ 규모 부지에 주거·업무·지원·상업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형 융·복합도시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1, 2단계 부지조성 사업이 준공됐으며, 향후 전체 사업 완료시 3700여가구 공급으로 약 1만명 상당을 수용할 것으로 분석된다. 

해당 개발사업은 '양주 첫 관문' 지하철 1호선 양주역 중심으로 일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양주역 인근에 지상 2층 규모 환승 연계시설·대합실·주차시설 등을 갖춘 환승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될 경우 편리한 교통은 물론,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양주역 푸르지오는 지하철 1호선 양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노선을 통해 지하철1호선·경의중앙선·수인분당선·경춘선 환승역 '청량리역'까지 40분대 이동 가능하다. 지하철 1호선·2호선 환승역 '시청역'의 경우 50분대면 도착할 정도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편이다. 
 
단지 주변으로 여러 교통망 개통도 예정된 상태다. 

우선 인근에 양주 덕정을 출발해 청량리, 삼성역, 수원 등 약 84.46㎞를 연결하는 GTX-C노선이 자리할 예정이다. 해당 노선이 본격 개통되면 양주 덕정에서 삼성역까지 소요 시간이 27분에 그칠 정도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아울러 △경기 김포 △파주 △양주 △오산 △화성 △인천 등을 큰 원으로 잇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도 오는 2029년 기점으로 모든 구간이 개통된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9월 기준 14개 구간 가운데 포천~양주 구간 포함 50% 이상이 개통됐으며, 파주~양주 구간의 경우 올 개통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양주역 푸르지오는 첨단산업 중심으로 조성되는 '양주테크노밸리'와 가까운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양주테크노밸리는 양주역세권 개발 부지 일대에 약 21만8000㎡ 면적으로 조성되는 경기북부 단일 최대 규모 도시첨단산업단지로, 2026년 완공 목표로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테크노밸리 완공시 △생산 1조8686억원 △고용 4300여명 등 유발효과가 발생해 풍부한 배후 수요는 물론, 지역 경제가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양주역 푸르지오는 대우건설 기술력이 녹아든 우수한 상품성이 기대되고 있다. 우선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전용면적 84㎡ 주택형은 A·B·C타입 모두 3면 개방 설계로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했고, 공용욕실은 세면 공간과 화장실을 분리해 실용성을 높인 스마트 욕실을 적용된다. 또 59㎡~84㎡ 모든 타입에 안방 드레스룸이 적용되며, 특히 84㎡B타입의 경우 4.5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아울러 입주민 라이프스타일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피트니스클럽·골프클럽·실내체육관 등 '입주민 건강 공간'과 단지 어린이집·다함께돌봄센터 등 '자녀 공간'들이 마련된다. 또 카페와 도서관, 독서실, 스터디룸, 공유오피스 등이 마련된 복합문화공간 '그리너리스튜디오'와 게스트하우스, 오픈키친 등의 차별화된 시설이 들어선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 최초 공급되는 대규모 단지"라며 "주변에 GTX-C노선, 양주테크노밸리 등 굵직한 개발 호재가 예정된 만큼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여기에 브랜드 가치에 걸맞게 차별화된 상품들을 선보이는 만큼 일대 대표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