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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계역 한신더휴, 서울行 쾌속 교통에 신도시 인프라까지 확보

원도심·회천지구 인프라 '더블 생활권' 조경 특화 통한 혁신

전훈식 기자 기자  2024.09.11 13: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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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신공영(004960)이 오는 10월 양주 회천지구와 바로 접한 입지에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를 제시한다. 단지는 서울 접근성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동시에 '완성형 택지지구 인프라' 등 정주 여건도 우수해 하반기 경기 북부 시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이하 덕계역 한신더휴)는 경기 양주시 덕계동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9층 전용면적 75·84㎡ 724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75㎡ 68가구 △84㎡A 462가구 △84㎡B 194가구다. 입주 예정은 2027년 12월이다.

한신공영에 따르면, 덕계역 한신더휴는 교통부터 생활 편의시설·교육·자연 친화적 주거환경 등 부동산 가치를 높이는 입지적 특장점을 두루 확보했다. 

우선 지하철 1호선 덕계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덕정역으로 이동해 왕십리·삼성역 등을 잇는 GTX-C(계획) 노선으로 환승도 편리하다. 또 단지 앞에 의정부·서울 도봉구를 잇는 평화로가 위치하며 △3번 국도 △서울~양주 고속도로(계획)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기존 원도심과 입주 시점에 인접한 회천지구 인프라도 이용 가능한 '더블 생활권' 입지도 돋보인다. 

단지 북동쪽은 마트와 아울렛 등 상권을 갖췄고, 회천지구 아파트 상가 및 상업시설도 조성되고 있어 편의시설은 더욱 확충될 예정이다. 평화로를 따라 연결된 이마트(양주점)도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불과하다. 

안심 교육 환경도 강점으로 평가된다. 덕산초·덕계중·덕계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시립 덕계도서관도 이용 가능하다. 덕계역 일대 중심으로 학원도 증가하고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

한신공영 명성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타입에 따라 4베이·드레스룸 등 신축 아파트에 걸맞은 특화 설계를 선보인다. 피트니스·독서실·작은 도서관 등 입주민 전용 여러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서며, 넉넉한 주차 공간(세대당 1.46대)도 확보했다. 

무엇보다 수요자 시선을 사로잡는 부분은 '조경 차별화'다. 자연 소재로 다채로운 테마정원과 도락산 연계 둘레길 등 단지 곳곳에 조경특화 시설을 계획하고 있어 아파트 내 머무르는 것 자체가 '힐링'을 선사한다는 게 한신공영 측 입장이다. 

분양 관계자는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는 입주시점에 완성될 택지지구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단지 내 교육·조경 등 상품성 극대화를 위한 지속적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라며 "향후 양주 주거문화 품격을 높일 수 있는 지역 대표 아파트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