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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홍보 합동 캠페인 실시

소비자교육중앙회 등 단체와 올바른 원산지표시 캠페인 추진

오영태 기자 기자  2024.09.11 10: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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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예산군은 지난 10일 예산(상설)시장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예산사무소 및 소비자교육중앙회와 함께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를 올바르게 알리기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예산상설시장과 삽교곱창특화거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지역 내 양질의 먹거리 환경 조성이 중요해진 가운데 진행됐다. 이를 위해 군은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지도 및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캠페인을 추진했다.

캠페인에서는 예산(상설)시장과 국밥거리 등 상가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점검 △농축수산물 식품 취급 위생 관리 △부정유통행위 차단 △건전한 상거래 질서 유지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방지 등을 계도했다.

또한, 전단지와 홍보물품(칫솔세트 등)을 배포하고 원산지 표시 관련 현장 상담을 통해 위법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주력했다.

군 관계자는 "원산지 표시와 관련된 현장 상담소를 운영하며 원스톱 상담 시스템을 구축하여 군민 생활 안정과 법 질서 확립에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생 6대 분야에 대한 자체 홍보와 단속을 강화해 건전한 유통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먹거리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