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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70회 백제문화제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 인기가수 라인업 공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을밤을 낭만으로 가득 채울 다채로운 공연

오영태 기자 기자  2024.09.11 10: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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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11일 제70회 백제문화제에서 선보일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올해 축제는 백제 역사와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많은 기대를 모으는 개막 축하공연은 9월28일에 열리며, △오마이걸, △엔플라잉, △이석훈 등 인기 가수들이 가을밤을 감성적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오는 9월29일에는 '와글와글 레트로부여' 공연이 개최되며, △현진영, △왁스, △스페이스 A, △홍진영, △설하윤이 출연해 발라드부터 댄스, 트로트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10월3일에는 △라잇썸, △나우어데이즈, △박혜원이 참여하는 '사비궁 아이돌 콘서트', 10월5일에는 △기리보이, △빅버스트크루, △던밀스 등이 출연하는 '사비궁 힙합 콘서트'가 열린다.


힙합 공연에는 △DJ이나, △DJ티거가 신나는 비트를 더해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폐막 축하공연은 10월6일 열리며, △인순이, △정동원, △김태연, △홍지윤이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뮤지컬 '백제의 혼', 전통 민속 공연,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모든 관람객들이 가을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여군 관계자는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70회 백제문화제는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를 주제로 9월28일부터 10월6일까지 부여군 일원에서 9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