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알바몬이 알바 노쇼(연락 없이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는 행위)로 어려움을 겪는 사장님들을 위해 '지원자 관리'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사업주 대상 지원자 관리 서비스를 대폭 개선했다. 알바생들의 면접·근무 노쇼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업주와 알바생 간 상호 신뢰할 수 있는 근로 환경조성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노쇼 방지를 위해 참석 독려 알림, 면접 제안 기능이 추가됐다. 참석 독려 알림은 카카오 알림톡으로 면접, 채용을 확정한 지원자에게 발송되어 일정 체크를 도와준다,
사업주는 면접 제안 기능으로 알바몬 앱을 통해 손쉽게 면접 가능 날짜와 일정 조율(변경/취소) 등을 선택 후 면접 제안 알림을 보낼 수 있다. 지원자도 알림톡을 통해 면접 제안 확인·일정 조율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사업주와 빠르고 편리한 소통이 가능하다.
또 지원자 관리 리스트에는 △면접수락대기 △면접 D-3 △출근 D-1 등 지원자별 채용 상태의 특징을 키워드로 가독성을 높였다. 채용 상태 변경 시 지원자에게 실시간 알림톡이 발송되어 채용 결과(채용확정/거절) 또한 평가 즉시 발송되어 편리함을 제공한다.
기수란 잡코리아 알바몬제트사업실 실장은 "알바 노쇼에 대한 사업주분들의 고층을 적극 반영해 지원자 관리 서비스를 전면 개선하게 됐다"며 "전국 모든 사장님들의 효율적인 알바 운영의 가능하도록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