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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4년 연속 '2024 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대상 수상

청년 맞춤형 정책으로 전국 최고의 청년친화도시로 자리매김

오영태 기자 기자  2024.09.10 10: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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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2024 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소통대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청년친화적인 정책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종합대상에 이은 또 다른 성과로, 청양군이 전국 최고의 청년친화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사)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에서 청년 친화도를 평가해, 청년을 위한 우수한 환경을 조성한 기관의 공로를 표창하는 자리다.

청양군은 특히 청년수당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해 3년째 지원하고 있으며, 청년셰어하우스(블루쉽하우스 포함) 운영, 청년활력공간 제공, 청년창업공간 '누구나가게' 확대 운영(4개 점포), 청년취업지원수당,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 등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청년 주거공간 확대를 위해 청년셰어하우스 '함께살아U'(62억원)와 청년센터 '내일이U센터'(30억원) 건립사업도 추진 중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4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에 선정된 것은 우리 군의 청년친화 정책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청년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