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공정거래위원회는 16일부터 산업별 주요 기업 1만6천개를 선정해 경쟁제한적 규제개선 수요 파악에 나선다.
공정위는 이들 기업에 대해 위한 설문지 발송을 시작했음. 소관 부처를 불문하고 시장진입을 제한하거나 자유로운 사업활동을 제약한다고 여겨지는 규제를 적시해 보내면된다.
공정위는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된 과제에 대해서는 경쟁제한성 등에 대한 전문기관의 연구용역 등 면밀한 검토를 거쳐 관련 부처 및 국무총리실 규제개혁기획단과 협조해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