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세종시 연서면, 도화라이온스 클럽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오영태 기자 기자  2024.09.09 18:04:47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세종시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학용, 윤일형)는 9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충남)지구 세종도화라이온스클럽(회장 김밍크)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복지를 강화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향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센터 등으로 연계하는 한편, 지역 복지사업을 위한 인적 및 물적 자원을 상호 협력해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도화라이온스클럽은 이날 협약과 함께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삼계탕 300그릇을 기탁했다.

윤동필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충남)지구 위원장도 재료비 전액을 지원하며 힘을 보탰다. 기탁 받은 삼계탕은 한국전력 세종지사와 한전MCS(주) 세종지점의 도움을 받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경로당 55개소에 전달됐다.

김밍크 도화라이온스클럽 회장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연서면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각종 사업에 인적, 물적 자원을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용 공동위원장은 "도화라이온스클럽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한 발 앞서가게 됐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하신 도화라이온스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