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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발전본부 추석 맞아 1000만원 상당 '빛드림 선물꾸러미' 취약계층에 전달

오영태 기자 기자  2024.09.09 12: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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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김훈희)는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당진시 취약계층 100가구에 1000만원 상당의 '빛드림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당진발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에는 김훈희 당진발전본부장과 양기림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빛드림 선물꾸러미'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당진발전본부가 2019년부터 후원해온 명절 물품이다.

이번 꾸러미는 해나루 쌀, 해나루 곰탕, 솔뫼한과 등 지역 특산품으로 구성됐으며, 본부 임직원 60여 명이 직접 포장하고 배송 트럭에 싣는 등 이웃사랑 나눔에 힘을 보탰다.


김훈희 당진발전본부장은 "명절에 모든 이웃이 풍성한 음식과 함께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발전본부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농수산물 소비 증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