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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전국 회원조합 신입직원 일괄 공개채용 실시

46개 회원조합 169명 신입 선발…10개 권역서 지역인재 유치

오영태 기자 기자  2024.09.09 10: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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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가 오는 9월11일부터 전국 수협 회원조합의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주관한다. 이번 채용은 46개 조합에서 일반관리계 154명, 기술계 10명, 기능계 5명 등 총 169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일괄 공개채용은 회원조합별 개별 채용 방식에서 중앙회가 주관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으며, 이를 통해 채용 과정에서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된 제도이다.

권역별 채용 인원은 △서울 1곳(3명) △경인 5곳(25명) △강원 9곳(21명) △충남 3곳(5명) △전북 3곳(10명) △전남 9곳(38명) △경북 3곳(9명) △경남 9곳(44명) △부산 3곳(10명) △제주 1곳(4명)으로 나뉘며, 총 169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학력 및 연령 제한이 없으며, 지원서는 9월11일부터 9월25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0월2일 채용공고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필기시험은 10월12일 서울에서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인적성 검사가 필수이며, 일반관리계 지원자는 민법, 회계학, 경영학, 수협법, 상업경제 중 한 과목을 선택해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이후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10월28일부터 11월5일까지 면접전형이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11월8일 발표된다.

채용 관련 자세한 정보는 9월11일부터 수협중앙회 홈페이지와 잡코리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