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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잡스, 'KJOBSLINK‘ 론칭···글로벌 사업 본격화 진행

송출기업·각국 고용센터 업무협약 체결

정관섭 기자 기자  2024.09.09 09: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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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고용 서비스 전문 기업 케이잡스(대표 김우진, 박선용)가 9일 국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KJOBSLINK’를 공식 론칭했다.

케이잡스는 △공공 △민간 △대학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용서비스 전문기업이다. 

2022년부터는 국내 사업에서 축적한 고용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의 인력 채용에 대한 애로사항을 지원하는 GLOBAL HR 사업부를 신설했다.

사업부 신설을 통해 해외 전문인력 △E-7 △E-10 △D-2 △D-4 등 송입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한국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더욱 효과적으로 연결하고 있다.

이번 플랫폼 론칭은 해외 인력 채용이 필요한 기업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인력 채용 방안을 제공하게 된다.

케이잡스는 동남아시아의 핵심 거점 국가를 시작으로 유럽과 일본으로 사업을 확장해 20여 개국의 해외 송출 기업, 기술대학·관련 기관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는 거점 국가를 중심으로 주변국가 시장으로의 확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적화된 글로벌 파트너사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케이잡스는 2025년까지 한국기업 성장의 원동력이 되기 위한 외국인 전문인력 유입을 통해 기업의 신성장을 도모하고 국내·글로벌 고용서비스 전문기업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김우진 대표는 “2019년부터 GLOBAL 사업부를 신설해 글로벌 진출을 본격적으로 준비했다”며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직접 방문해 송출 기업을 발굴하고 대학·각국의 고용센터와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이어 "KJOBSLINK 론칭을 통해 글로벌 인재들을 한국 기업과 연결을 지원한다"며 "국내기업의 성장 매개체 역할과 해외 전문인력을 찾는 기업의 어려움, 채용 과정에서의 복잡한 절차를 해소하는 글로벌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