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해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 이후, 올해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의 마지막 준비를 위한 최종보고회가 진행됐다.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최종보고회에는 이승화 산청군수와 간부공무원, 김수한 산청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전원, 산청축제관광재단 관계자, 대행사 등이 참석해 대대적인 점검을 보고했다.
오는 9월27일부터 10월6일까지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개최되는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The 신비로운 약방 페스타 1613'라는 슬로건으로 기존 축제 콘텐츠를 변화시키고 강화해 △주제행사 △전시 △공연 △체험 △판매 △학술 분야를 통해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오감만족 할수 있는 특별하고 풍성한 콘텐츠로 준비한다.
산청한방약초축제는 한방과 약초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동시에 현대인들의 큰 관심사인 웰니스와 휴식, 약초산업과 연계한 축제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열린 최종보고회는 대행사에서 확정된 축제 프로그램 운영 계획과 시설물 현황 등 추진 상황을 자세히 발표하고 점검을 위한 면밀한 검토와 토론을 이어갔다.
가을이 되면 구절초 군락지와 주변 환경이 더욱 아름다운 동의보감촌 일대는 축제가 열리는 새로운 장소로 선정된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명예 문화로 지정된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세계적인 명성과 위상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