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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국 의원, 추석 명절 시민안전시설 격려 방문

경상대학병원 진주소방서, 애로사항 청취…"정치는 민심을 읽는 것"

강경우 기자 기자  2024.09.08 1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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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진주시·을)은 추석 명절 앞둔 주말을 맞아 진주소방서와 경상대학병원을 둘러보며 안전한 명절을 위해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들의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상대학교병원은 강 의원에게 지역의 거점 공공병원으로 지속적인 적자로 인해 이자 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병원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금리 인하와 공공병원 정상화를 촉구했다. 

진주소방서는 좁고 노후화된 청사 신축 및 구조장비 추가구입 예산확보 등을 요청했다. 

이에 강 의원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돼야 한다"며, "애로사항들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향에 가지도 친지를 만나지 못하고 근무해야 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러면서 "24시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지역의 소방직원과 응급의료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추석에도 만반의 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진주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강민국 국회의원은 "정치는 민심을 읽는 것이며, 그것에 맞는 정책과 입법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국민의 아픈 곳을 위로하는 것"이라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처럼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향후 지역에 있는 전통시장방문, 지역경제인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민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지역의 경제활동 증진을 위한 민생 행보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