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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M 국내 공식 '퍼플웨이브 파트너스'...KBW2024 행사 개최

리페이 기반으로 전국 영업 유통망 구축

서경수 기자 기자  2024.09.05 16: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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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올 한 해 동안 주목받은 디핀(DePIN, Decentralized Physical Infrastructure Network) 프로젝트인 '로암(Roam)'의 국내 영업이 (주)퍼플웨이브 파트너스(대표 백제호)를 통해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또한 KBW2024를 맞이해 가산디지털단지 본사IDC에서 'ROAM, 그 대단원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사이드 파티를 진행한다.

파일쉐어 그룹과 퍼플웨이브 그룹의 백창열 의장은 "퍼플웨이브파트너스가 국내 독점권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공식적인 발표와 시스템 운영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이 다소 늦었다"며 "그러는 사이 허위사실과 잘못된 정보들로 시장이 너무 과열됐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까지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불법영업을 진행하고 있는 영업조직들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훌륭한 프로젝트의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지금이라도 바로 잡겠다"고 강조했다. 

그룹의 계열사이며 국내 영업을 총괄하게 될 (주)리페이의 김명학 회장은 "최고의 기업은 최고의 영업조직을 통해 이루어진다"며, "최고의 프로젝트를 짊어지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반드시 세계에서 국내 영업이 1등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리페이가 갖고 있는 전문 결제시스템과 플랫폼을 통해 그동안 업계에서 볼 수 없었던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ROAM WIFI 6 MESH를 공급 유통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