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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건소위, 전쟁·재난 대비 체계 점검 및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 방안 논의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충무시설 및 소방본부 방문해 안전 점검 및 화재 진압 장비 시연 참관

오영태 기자 기자  2024.09.05 18: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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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태훈, 괴산)는 지난 4일 충무시설과 소방본부를 차례로 방문해 전쟁 및 재난 대비 체계를 점검하고, 전기자동차 화재 관련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먼저 충무시설을 방문해 운영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이태훈 위원장은 "전쟁 및 테러 등 국제 긴장 관계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도민의 안전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한 치의 빈틈도 없이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위원회는 소방본부에서 열린 전기자동차 화재 진압장비 시연회에 참석해 화재 진압 과정을 참관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회는 "전기자동차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도민들이 화재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이태훈 위원장은 "각종 재난과 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행복한 삶을 보장하는 것이 공직자의 책무"라며,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한 충북 건설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문과 논의는 충북도가 재난 및 화재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도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