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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서 신재생에너지 기술 홍보

오는 6일까지 벡스코에서 신재생에너지 발전 현황·수전해기술 등 알려

오영태 기자 기자  2024.09.05 08: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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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지난 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여해 자사의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관련 기술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제에너지기구(IEA)가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로, 지난해 처음으로 30개 국내 에너지·환경 전시회와 투자유치 행사를 통합해 개최됐다. 올해 박람회는 '기후 기술로 열어가는 무탄소에너지 시대'를 주제로 6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서부발전은 이번 박람회에서 전시 공간을 통해 합천 수상 태양광, 태안 해상풍력(5개 사업), 수전해 기술 등 자사의 주요 신재생에너지 발전 현황을 소개했다.

또한, 5일에는 벡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전국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기관 소개, 채용 제도 및 절차 안내, 취업 전략 등을 포함한 채용 설명회를 진행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국제사회가 지속 가능한 청정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는 무대"라며, "무탄소 에너지 확산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발전공기업으로서의 노력과 성과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