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여성벤처협회(협회장 윤미옥, 이하 협회)는 지난달 29일 발표된 중소벤처기업부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힌다고 4일 발표했다.
협회는 "이번 예산안은 지난해 대비 3423억원 증가한 15조2920억원으로, 국가 경제가 어려울수록 중소벤처기업을 더욱 육성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담겼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 등 혁신 생태계 조성 예산에 1조8220억원, 글로벌화에 5984억원을 편성한 것은 기술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최우선인 벤처기업의 정책 수요를 잘 반영한 결과"라며 환영했다.
또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고 급변하는 경제 상황에서 벤처기업 기술 고도화, 신기술 개발, 글로벌 신시장 개척 등 예산 확대는 글로벌 유니콘 지속 출현과 역동적인 벤처생태계 구축을 지속 촉진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협회는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부와 긴밀히 소통해 현장의 정책 수요를 전달해 벤처 창업과 성장에 필요한 시의적절한 예산이 편성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여성의 기술창업 추이에 맞는 지원 사업 발굴을 통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 가능한 여성 벤처기업을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