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증권시장에서는 등락 폭이 큰 종목과 상한가와 하한가 종목 등 상황에 따라 울고 웃는 투자자들이 비일비재하다. 본지에서는 '시간외Y(why, 와이)'를 통해 당일 정규장 마감 이후 시간외 단일가 매매에서 강세와 약세를 기록했던 종목과 그 이유, 평가에 대해 살펴봤다.
4일 시간외에서는 에코프로에이치엔(383310)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시간외에서 종가 대비 9.97% 빠진 4만1100원 하한가로 마감했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의 하한가는 시설자금 1700억원, 운영자금 301억5100만원 등 총 2001억5100만원 마련을 위해 567만주 규모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 공모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는 공시로 인해 강한 매도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공시에 따르면 신주배정 기준일은 오는 10월14일이며, 주당 약 0.30주를 배정한다. 예정 발행가는 3만5300원, 청약 예정일은 12월4일(우리사주조합), 12월4일~5일(구주주)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12월26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