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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 '그레인' 밥솥 '2024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

추민선 기자 기자  2024.09.04 10: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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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쿠첸이 신제품 '그레인' 밥솥으로 '2024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식이다.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GD'(Good Design) 마크를 제공한다.


쿠첸 그레인 밥솥은 조화로움을 강조하면서 제품 본질과 가치에 집중한 정제된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다. 주방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간에 자연스럽게 융화되는 디자인은 프리미엄 예술품 같은 감성을 선사하여 공간의 품격을 높여준다. 평소에는 자주 쓰는 메뉴만 보이고, 제품 작동 시 전체 메뉴가 활성화되는 '히든 디스플레이'는 고급스러움을 더하면서 사용자 편의도 높이는 똑똑한 디자인으로 호평받았다.

쿠첸은 이번 수상으로 굿디자인 어워드 우수 디자인 타이틀을 4년 연속 획득하며 디자인 가전 브랜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쿠첸은 지난 2021년 '121 밥솥'을 시작으로 2022년 '트리플'과 '121 ME' 밥솥, 지난해 '브레인'까지 쿠첸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밥솥 디자인으로 굿디자인 어워드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굿디자인 어워드에 앞서 '브레인' '더 동글' '더 네모’' 밥솥으로 세계 3대 디자인상인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받는 등 국내외 디자인 공모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쿠첸이 출시한 그레인 밥솥은 모든 곡물 본연의 뛰어난 맛과 영양을 끌어 올려 건강하고 맛있는 밥을 완성한다. 쿠첸 밥맛연구소가 연구해 온 취사 알고리즘을 집약한 '메뉴+' 기능으로 총 15가지 밥맛 알고리즘을 구현해 선호도가 높은 인기 잡곡과 쿠첸의 '121건강잡곡', 국내 대표 쌀 품종에 대해 최상의 밥맛을 제공한다.

쿠첸 디자인실 관계자는 "절제된 형태로 밥솥 본연의 가치에 집중하면서 공간과 조화를 고려한 쿠첸만의 프리미엄 디자인으로 신제품을 선보이자마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맛과 건강을 전달하는 기능은 물론 심미적 가치를 끌어올린 제품을 개발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