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세종시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광수‧이부호)는 지난 3일 남양유업 세종공장(공장장 이종찬)으로부터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 물품은 남양유업 세종공장 임직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백미 20㎏ 10포, 유당제거 우유 20상자, 발효유 20상자로 구성됐다.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원받은 물품을 저소득 노인가구와 한부모 가족 등 1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건강한 동행'이라는 취지에 따라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매월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 우유 10상자를 저소득 노인가구와 한부모 가족에게 전달했다.
또한, 겨울에는 온기나눔 지원사업을 통해 난방비와 겨울 이불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종찬 남양유업 세종공장장은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부호 장군면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품을 지원해 준 남양유업 세종공장 임직원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