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씨지인사이드(대표 박선춘)는 동아대학교 대학원 재난관리학과(책임교수 이동규)와 재난관리 연구지원 고도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동아대학교에서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축적해 온 AI 기술과 재난 안전 연구 역량을 상호 간 공유하고 이를 확대 발전시켜 연구자들의 AI 활용 기반을 고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향후 인적 교류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씨지인사이드는 법률·규제·학술 특화 생성형 AI인 '아이호퍼-xAI'를 출시해 업계의 주목받고 있다. 아이호퍼-xAI는 논문, 보고서 등 방대한 학술 정보를 이용자 필요에 따라 분석하고 논문 작성까지 지원할 수 있다.
박선춘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아대학교와의 협력이 AI 기반 재난 안전 연구의 혁신을 가속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성과를 극대화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규 교수는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근거 기반의 연구는 시대적 필수 과제가 되고 있다"며 "씨지인사이드와 협력을 통해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재난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씨지인사이드는 IBK기업은행(024110)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구로 11기 육성기업으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