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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에코시티 입성 "마지막 기회"

전용 84㎡ 타입 주거형 오피스텔…아파트 수준 커뮤니티 확보

전훈식 기자 기자  2024.09.03 15: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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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양이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에 공급하는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본격 분양 체제에 돌입한다.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주 에코시티 주상3블록에 위치하며, 102동 3층~45층 전용면적 84㎡OA·OB·OC타입 126실(타입별 42실) 규모로 조성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로, 8일에는 당첨자 발표도 진행된다. 정당계약은 9일부터 10까지 이틀간 실시한다.

에코시티는 전주시에서도 최고 수준 정주여건을 확보해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2017년부터 계획된 아파트들이 입주를 시작해 향후 추가 예정된 민간분양 주거상품이 없는 상태다. 즉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주거형 오피스텔이 에코시티에 마지막으로 입성할 기회인 셈. 

상품성도 뛰어나다는 게 한양 측 자신감이다. 

단지 내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펫가든'부터 커뮤니티시설과 연계한 그라스가든, 잔디마당과 연계한 어린이 놀이터 플레이가든 등 다양한 휴게공간이 조성된다. 아울러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등 아파트 수준 커뮤니티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부는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일부 타입 제외)으로 설계됐으며, 모든 타입이 주거용으로 적합한 △실1(거실) △방 3개 △화장실 2개 구조다. 

주방은 'ㄱ/ㄷ자형'으로 설계하고, 다용도실을 인접 배치해 주방 동선을 효율적으로 계획했다. 또 실1(거실)과 실2(안방)에는 천장형 에어컨이 기본 제공되며, 현관 창고 및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마련된다.

한양 관계자는 "에코시티에 공급되는 마지막 민간분양 주거 상품이라는 점에서 오픈 전부터 에코시티 입성을 희망하는 수요자 관심과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라며 "지난해 1만명 이상 청약에 몰린 아파트 분양 당시 열기가 주거형 오피스텔까지 이어져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