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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8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각 분야에서 탁월한 공로 인정받아 7명 표창

시정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직원들 선정

오영태 기자 기자  2024.09.03 11: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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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는 지난 2일, 시정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한 직원 7명을 '8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고 밝혔다.


기후환경과의 이창용 주무관은 여름철 대천해수욕장의 공중화장실 19개소에 대한 보수와 청결 유지 관리를 통해 관광객 편의 증진에 앞장섰다.

해양정책과의 정지일 주무관은 제5회 섬의 날 행사를 추진해 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섬 주민 530여 명의 참여를 독려했다.

관광과의 이경신 주무관은 제27회 보령머드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축제 기간 동안 164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2024년 명예문화관광축제 선정에 기여했다.

지역경제과의 곽소영 주무관은 읍면동 지역을 순회하며 법정계량기 약 812개의 정기검사를 수행하고, 하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물가 안정 대책에 힘썼다.

안전총괄과의 이희천 팀장은 대천해수욕장 여름철 인명사고 제로화를 위한 물놀이 안전 관리와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안전정책 및 재난안전사업 발굴에 앞장섰다.

친환경기술과의 임지혜 주무관은 벼 병해충 항공·공동 방제를 추진하는 동시에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삼광벼 20여 품종의 종자 376톤을 공급했다.

남포면의 정총재 주무관은 제6회 용두솔밭어울림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민간기관과 협력해 미소·친절·청결·칭찬 활동을 통해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