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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 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 한국전문소생술 자격 과정 진행

최병수 기자 기자  2024.09.02 16: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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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에서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과 재학생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한국전문소생술(KALS provider)자격 과정을 실시했다. 

동의과학대학교에서 3일간 실시한 재학생 전문 역량강화를 위한 KALS provider 교육은 '대학 간 교류 협약'에 따라 올해로 3년째 진행되고 있다.

선린대학교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에서 주관해 △소생술 팀 활성화 △전문기도유지술 △심정지와 연관된 심전도 리듬 △심근경색을 시사하는 12유도 심전도 △심정지 치료에 사용하는 약물 △심정지 후 통합치료와 목표체온유지술 등을 시뮬레이션 실습으로 진행됐다. 

선린대학교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센터장 김병용)는 미국의사협회(AMA) 국가재난응급의료전가 교육과정(NDLS) 중 △국가재난응급의료전문가 기초과정(BDLS) 교육기관 지정을 비롯해, 미국심장협회와 대한심폐소생협회의 교육지침과 가이드라인에 맞춰 시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인 △한국형 심폐소생술 △기본심폐소생술 △전문심장소생술 △한국전문소생술 교육기관으로 지정됐으며, 또 경상북도교육청 특수분야 심폐소생술등 응급처치교육 연수기관으로 지정받은 바 있다.

김병용 센터장 "최근 재난 안전 분야 중요성은 국가의 중요관심사항이며, 우리 대학의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는 지역사회 안전교육 및 안전 문화 확산, 사회안전망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재난 분야 응급의료 교육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