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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공직자들에게 본질을 꿰뚫는 행정 역량 발휘" 당부

오영태 기자 기자  2024.09.02 16: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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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9월 직원 소통의 날에 참석한 최민호 세종시장이 공직자들에게 본질을 꿰뚫는 행정 역량을 발휘할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본질과 비본질의 착란 현상이 도처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나라와 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각종 정책에 담긴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우리 사회에서 비본질적인 것들이 본질을 덮어버리면서 꼬리가 머리를 흔드는 일이 많다"며 "이럴 때일수록 본질을 꿰뚫어야 어떤 일이든 설득력이 생긴다"고 역설했다.

또한, "9월에 시작되는 이응패스와 정원도시박람회 조직위원회 등 주요 사업에 대해 핵심 가치와 의미를 스스로 깨닫고 연구하면서 본질에 충실한 행정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사업의 핵심과 본질을 이해하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해야 할지를 알 수 있다"며 "공직자로서 진정한 목표와 가치를 추구할 때 성과와 보람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대해 소외되는 이웃 없이 탄탄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도록 관련 대책을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추석 명절의 본질은 즐거워야 한다는 것"이라며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이 즐거워질 수 있도록 챙기는 것이 곧 대책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하루하루 묵묵히 일하며 본질을 추구하는 공직자 여러분께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본질을 추구하는 진지한 공직자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