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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2대 정기국회 막 올려…역대 최장 지각 개원식

우원식 "늦어서 송구하다…여야 대치로 지금까지 미뤄"

배예진 기자 기자  2024.09.02 15: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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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청에서 제22대 국회가 임기 시작일(지난 5월30일)부터 95일 만인 역대 최장 지각 개원식이 열렸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례적으로 대통령 개원 연설 없이 진행됐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오늘 임기 첫 정기국회 시작과 함께 뒤늦은 개원식을 해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로 개원사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지난 7월5일 개원식을 진행하려 했으나, 채상병 특검법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 등을 처리하면서 여야가 극한의 대치를 벌여 미뤄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