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기자 기자 2024.09.02 15:18:31
[프라임경제]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피의자'로 적시하고 딸 문다혜씨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등 강제 수사에 나섰다. 작년 11월 이후 본격화된 다혜씨의 전 남편 서모씨 특혜채용 의혹 수사와 관련해서다.
최근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무혐의 결정 등 검찰의 진정성이 의심받는 상황에서 국면전환용 망신 주기 수사라는 비판이 정치권 안팎에서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