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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

기정예산 1조1104억원 대비 158억5723만원 증액된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오영태 기자 기자  2024.08.30 15: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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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세종시의회(의장 임채성)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현미)는 제91회 임시회 기간 중 제3차, 4차 상임위원회를 열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158억5723만원이 증액돼 제출됐으며, 이 중 일부 세출예산안을 조정하여 수정 가결했다. 세입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김현미 위원장은 "이전 추경에서 삭감된 예산이 이번 추경에 재편성된 부분에 대해 시 재정 상황을 고려해 신중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영현 부위원장은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과 관련해, 주거비 상승으로 청년층에 적절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정책 전환과 예산 반영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김충식 의원은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긴급돌봄 지원사업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시민들이 이를 잘 알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상병헌 의원은 "의회의 예산 심사과정에서 조정된 사항을 되돌리는 것은 의회 심의권 침해가 될 수 있으므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사업 진행 시 평가 자료 제출 등의 절차를 강조했다.

여미전 의원은 박연문화관 입주기관 임대료 세입 편성과 관련해, 본예산에 이미 편성된 금액 외 추가 편성된 부분을 지적하며 예산의 과다 계상 문제를 제기했다.

이순열 의원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의 감액과 관련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 집행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홍나영 의원은 "연동문화발전소 운영 사업에서 결원으로 인한 기간제 근로자 보수를 감액한 것에 대해, 안전과 프로그램 질 보장을 위해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김현미 위원장은 "시 재정이 열악한 상황에서 이번 추경예산안은 시급하고 꼭 필요한 사업을 우선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철저히 심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부서 및 기관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9월9일 제2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