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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高·부동산 부진" 상반기 창업 전년대비 4.3% 감소

중기부, 2024 상반기 창업기업동향 발표

정관섭 기자 기자  2024.08.30 11: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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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올해 상반기 창업은 돌봄·간병·교육 등 관련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업종을 중심으로 증가했으나 세계 경기둔화 여파 등으로 전년대비 4.3% 감소한 62만2760개로 집계됐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2024년 상반기 창업기업동향'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업종별로 보면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등의 영향으로 개인서비스업(8.4%), 산업시설관리(5.4%) 업종에서 창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출호조세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해 운수·창고업(1.3%)에서도 일부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3高(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지속·소비여력 감소와 부동산 경기부진으로 △도매·소매업(5.2%) △숙박·음식점(7.0%) △부동산업(8.7%) 등이 줄어 창업 감소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기부 관계자는 "2024년 상반기 기술기반 창업은 11만1577개로 전년대비 3.6% 감소했다"며 "전체 창업에서 기술기반 창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대비 0.1%P 상승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