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정통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윈저(WINDSOR)'가 명절을 맞아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출시하고, 전국 주요 대형마트에 입점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린다.
남경희 윈저글로벌 대표이사는 29일 서울 여의도 IFC몰 윈저글로버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가정용 위스키 소비 증가 트렌드에 따라, 윈저도 3년 후에 점유율 30%까지 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유흥채널 강자였던 윈저가 가정채널까지 공략하겠다는 뜻이다.
그는 "축소된 유흥채널 시장 대비 가정채널 시장은 여전히 성장 중이기에, 저조한 성과에도 더 큰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며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다. 윈저가 가진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은 가정채널에서도 충분히 더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하여 이번에 출시한 명절맞이 선물세트는 윈저 △12년 △17년 △21년 3가지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패키지에는 위스키마다 최적화된 각 글라스잔이 포함돼 향과 맛을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12년 패키지에는 노징글라스잔이, 17년산 레만글라스의 온더락이 함께 들었다. 온더락으로 주로 먹는 점을 감안해 닿는 면적이 큰 잔을 준비했다. 21년산 패키지에는 레만글라스의 스템노징잔이 포함된다. 스월링하기 편한 형태로 원액이 머금은 향을 더 잘 느낄 수 있는 잔이다.
윈저 12년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블렌딩 돼 좋은 밸러스를 가져 입문자에게 적격이다. 17년은 국내 슈퍼 프리미엄급 위스키 판매량 1위를 기록한 제품이다. 완벽한 블렌딩이 선사하는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다. 차갑게 온더락으로 마셨을 때 도드라지는 버터스카치 향이 매력적이다. 21년은 스카치위스키만의 트로피컬함이 살아있는 위스키다. 열대 과일 껍질의 발랄함, 향긋함과 묵직한 버터, 우디 향이 조화를 이뤄 다채로운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남경희 대표이사는 "새로운 조직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1년 가까이 고민했다"며 "그 과정을 거쳐 '인생의 소중한 순간을 함께하는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명절을 맞아 선물세트로 출시한 까닭도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윈저 프리미엄 선물세트는 오는 9월부터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전국 주요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윈저글로벌은 2022년 디아지오 그룹에서 분리된 후, 지난해 말 파인트리자산운용에 매각됐다. 이후 올해 5월 희망퇴직을 단행했다. 하삼지 윈저글로벌 상무는 "분사 후 조직을 재정비하고 소비자들에게 더 다가가기 위해 합의점을 찾아 희망퇴직을 진행했다"며 "내부적으로 변화를 줘 민첩하고 신속한 대응을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매출 성과 부분에 대해서는 연간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가 끝나지 않아 말을 아꼈으나, 오는 9월 공시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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