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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제조업, 1분기 매출액 증가율 4.5%

보건산업진흥원, 2024 기업경영분석 발표

김우람 기자 기자  2024.08.29 10: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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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보건산업 제조업체의 1분기 매출액 증가율은 4.5%로, 5분기 연속 상승 폭이 커졌다. 반면 원가 상승과 이자 부담 등으로 수익성 개선은 다소 주춤했다.


29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보산진)은 보건산업 제조업체 289개사의 기업경영분석을 발표했다.

올해 1분기 보건산업 제조업체의 매출액증가율은 4.5%로 지난해 4분기 대비 2.4% 상승했다. 매출액 증가율은 5분기 연속 상승 폭이 커지며 견고한 성장세를 보였다.

산업별로 보면 화장품은 1.1%에서 13.3%, 제약은 4.7%에서 6.6% 상승했다. 반면 의료기기는 3.2%에서 13.2%로 감소세가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의 매출액 증가율은 7.7%에서 10.7%로 전 분기 대비 18.4 증가했고, 중견기업은 3%에서 7%로 증가 폭이 확대됐다. 반면 중소기업은 12.9%에서 13%로 하락했다.

총자산증가율은 지난해 1.7%에서 2.5%로 증가 폭이 상승했다.

제약산업은 0.9%에서 1.8%로, 의료기기는 2.1%에서 3.8%로 화장품 3.8%에서 4%로 모두 총자산증가율이 전년동분기 대비 확대됐다.

대기업 1.7%에서 1.9%로, 중견기업은 1.4%에서 2.8%로 상승했다. 중소기업은 2.4%에서 3.3%로 총자산증가율도 모두 전년동분기 대비 증가됐다.

매출액 영업 이익률의 경우 9.7%에서 8.9%로, 매출액 세전 순이익률은 15.4%에서 11.4%로 각각 하락했다.

보산진 관계자는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판매비와 관리비 등 비용 증가, 매출 원가 상승, 이자 부담 등으로 인해 수익성이 다소 주춤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제약 산업 분야는 10.5%에서 7.5%로 하락했다. 반면 의료기기 10.3%에서 13.7%, 화장품 6.9%에서 9.4%로 각각 상승세를 보였다. 기업 규모별로는 중견기업만 7.1%에서 9%로 상승했지만, 대기업은 20.2%에서 12.9%로, 중소기업은 6.8%에서 2.8%로 감소했다.

부채비율은 35.5%에서 37.6% 증가했고, 차입금 의존도는 8.3%에서 8.8%로 전 분기 대비 상승했다.

산업별로 보면 제약은 41%로 전 분기 대비 2% 높아졌다. 이밖에 의료기기 34%에서 35.5%, 화장품 25.1%에서 28% 등 모두 전 분기 대비 부채비율이 상승했다.

기업별로 보면 중견기업의 부채 비율은 46.6%였으며 중소기업 42.1%, 대기업 25.9%다.

보산진 관계자는 "투자 자금 조달 등의 요인으로 부채 비율이 소폭 높아졌다"며 "표준비율 100% 이하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재무 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