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024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가 오는 8월30일부터 9월1일까지 3일간 청양읍 백세건강공원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청양군이 관광객 500만 시대를 목표로 하는 가운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지난해부터 축제의 확장성과 발전성을 고려해 명칭을 변경하고, 문화적 요소를 강화했으며, 축제는 오는 8월30일 오전 10시 농산물 판매와 고추탐 쌓기 이벤트를 시작으로, 오후 7시30분 개막식과 8시 개막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축제의 주제는 '청양애(愛) 미(美)치다, 고추구기자애(愛) 미(味)치다'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지역 농특산물 전시와 판매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소비자 선택권을 보장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현장 대면 축제와 온라인 이벤트 판매를 병행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1000원의 행복 고추를 담아라 △고추탑 쌓기 △전국 요리 경연대회 △평양 민속 예술단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주요 행사 일정 및 프로그램으로 1일차에는 구기자 설화 재현 종합 무용 퍼포먼스로 축제의 서막을 알리며, 진해성, 마이진, 유지나, 박세욱 등 정상급 가수들이 참여하는 뮤직 페스티벌이 이어진다.
2일차 '응답하라 8090 콘서트'로 소찬휘, 스페이스A, 포지션 등 90년대 인기 가수들이 출연한다. 또한, 전국 청양고추구기자 K-POP 대회와 남북 화합을 기원하는 평양 설경예술단 초청공연이 예정돼 있다.
3일차 '청양군민 가요제'와 '코코몽과 함께하는 어린이 뮤지컬'이 열리며, 마지막 밤에는 대규모 멀티미디어 드론쇼가 펼쳐져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 외에도 마술 및 버블쇼, 다양한 어린이 놀이터, 99m 구기자 김밥 말기, 청양고추 김장 체험, 구기자 발효 고추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군은 방문객들을 위해 770여 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셔틀버스 및 전통카트를 운영하며, 무더위 쉼터와 AI 포토부스 등을 설치해 방문객의 편의를 최대한 보장할 예정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25회를 맞는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가 전국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청양의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준비했으니, 군민과 관광객들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