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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엔비디아 실적 하루 앞두고 '강보합'…2680선 '유지'

기관 '사자'·외국인 '팔자'…원·달러 환율 전장比 7.9원↑

박진우 기자 기자  2024.08.28 16: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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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코스피가 강보합 마감했다.

28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 2689.25대비 0.58p(0.02%) 오른 2689.83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2468억원, 606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3397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준으로는 신한지주(-3.52%), KB금융(-2.28%), LG에너지솔루션(-2.12%)이 하락했으며 이외 모든 종목은 상승했다.

이 가운데 현대차가 전장 대비 1만1500원(4.65%) 뛴 25만9000원으로 가장 큰 오름폭을 기록했으며, 기아가 2800원(2.75%) 오른 10만4600원으로 뒤를 이었다.

그 외 SK하이닉스(2.46%), 삼성바이오로직스(1.85%), 시총 1위 삼성전자(0.79%), 셀트리온(0.50%), 삼성전자우(0.49%)가 차지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764.95 대비 2.45p(-0.32%) 빠진 762.50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630억원, 161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835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준으로는 리노공업(4.23%), 시총 1위 알테오젠(1.27%), HLB(0.24%)가 올랐으며, 이외 모든 종목은 내렸다.

특히 클래시스가 전 거래일 대비 2800원(-5.23%) 떨어진 5만700원으로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으며, 엔켐이 7400원(-3.81%) 빠진 18만6600원으로 뒤를 이었다.

그 외 에코프로(-3.12%), 에코프로비엠(-2.94%), 삼천당제약(-2.32%), 휴젤(-0.55%), 리가켐바이오(-0.42%)가 위치했다.

국내 증시 업종별(WICS) 등락률 상위 5개 업종은 자동차(3.67%), 항공화물운송과물류(2.38%), 건강관리업체및서비스(2.12%), 제약(2.09%), 화장품(1.80%)이 차지했다.

등락률 하위 5개 업종에는 복합유틸리티(-3.82%), 무역회사와판매업체(-3.41%), 가구(-3.37%), 은행(-2.65%), 화학(-2.55%)이 위치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7.9원 오른 1338.9원을 기록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내일 엔비디아 실적발표를 앞두고 기대감과 경계감이 공존했다"며 "엔비디아의 분기실적은 의심의 여지가 없으나 이후로도 지속가능한 영업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인가에 대한 의구심이 시장에 존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높아진 시장의 눈높이와 컨센서스가 엔비디아의 리스크이며 결국 중요한 것은 시장의 해석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10조4033억원, 6조9042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