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올해 채용계획을 확정한 기업이 최근 10년 내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채용규모 역시 줄어들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 ‘2024년 하반기 채용설명회‘는 많은 학생들과 기업이 참석해 상반되는 분위기를 보였다,
27일 HR 테크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컬처핏으로 확인하는 취업 성공 전략'을 주제로 숭실대학교에서 2024 하반기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미영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넥슨(225570) △CJ(001040) △GS리테일(007070) △LG화학(051910) △포스코(005490) 등 주요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이 참여해 각 기업의 하반기 채용 계획을 대학생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미영 대표는 "2003년을 시작으로 올해 22번째로 최다 진행을 기록하게 돼 기쁘다"며 "설명회를 통해 컬처핏에 대한 흐름과 내용을 파악하고 구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경준 넥슨코리아 채용팀 파트장은 '2024 하반기 넥슨 채용 동향'에 대해 설명했다.
강경준 파트너장은 "게임은 국내 콘텐츠 산업 수출 비중 70%를 차지하고 있다"며 "현재 플랫폼이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넥슨도 발맞춰 기술 발전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넥슨은 자유로운 업무환경, 수평적 조직문화, 사내 교육프로그램 등 창의적인 아이디가 나올 수 있게 끊임없이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경준 파트너장은 "현재 넥슨의 채용 직군은 게임계획, 게임사업, 분석가, 프로덕션, 게임 서비스, 정보보안 등 다양하게 존재한다"며 "본인의 적성과 능력·구체적인 경험이 필요하고 게임분야는 포트폴리오가 중요하기 때문에 항상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넥슨이 원하는 컬처핏은 자신의 직무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창의성과 새로움을 추구하는 지원자"라고 알렸다.
문형주 포스코 인사문화실 인사그룹의 2024년 포스코 채용동향에 대해 설명을 시작했다.
문형주 인사그룹은 "포스코는 현재 20여 개국에 57개 법인·사업소를 두고 있으며 매출액, 영업이익, 생산량 등이 지난 50년간 약 400배 이상 성장했다"며 "수소 환원 제철 공정 개발에 집중해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어 "3가지의 주요 직군으로 구분돼 있으며 경영엔지니어 직군, 연구개발 직군, 생산기술직군 등으로 나눠져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직무개발 지원 제도로는 유학 프로그램, 해외근무 교육 프로그램, 사내벤처제도 등을 지원하고 있다"며 "결혼부터 자녀 교육까지 지원하는 가족친화제도와 주거지원, 의료지원, 현금성 복리후생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복지제도·격주 4일제가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포스코가 원하는 컬처핏은 겸손·존중의 마인드로 진정성 있게 소통하며 상생의 가치를 추구하는 인재"라고 밝혔다.
이날 채용설명회에 참가한 조성주 학생은 "채용 설명회에 관심이 있어 사전신청을 했다"며 "기업들이 원하는 컬처핏을 알게 된 좋은 시간이었으며 이번 채용설명회 덕분에 추후 자기소개서 작성이나 면접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