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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지역채널 커머스 상품 '양구 사과즙' 첫 수출길

이인영 기자 기자  2024.08.27 17: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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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역의 맛을 담은 LG헬로비전(037560)의 '오리지널 로컬 테이스트' 프로젝트 상품이 첫 수출길에 올랐다. 


LG헬로비전은 강원도 양구 사과로 만든 '우리땅이 주는 선물, 건강한 양구 사과즙'을 호주에 수출한다고 27일 밝혔다. 건강한 양구 사과즙은 강원도 양구 사과를 활용해 만든 지역 특화 상품으로, LG헬로비전의 지역채널 커머스 전략 상품이 해외로 수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LG헬로비전은 강원지역 농축산 가공품을 수출하고 있는 '강원수출'을 통해 호주 브리즈번에 양구 사과즙을 수출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1일 사과즙 250상자(1상자 100mlX10포)를 실은 선박이 첫 출항에 나섰으며, 앞으로 매달 150상자씩 호주로 수출할 예정이다.

건강한 양구 사과즙은 LG헬로비전 지역채널 커머스의 '오리지널 로컬 테이스트(오.로.테)' 프로젝트 상품이다. 오.로.테 프로젝트는 지역에서 나고 자란 원물을 지역 제조사와 함께 발굴해 특화 상품으로 만드는 것으로, 지난해 해남김치를 시작으로 남원 추어탕, 순창 고추장 불고기 등 지역별 오리지널 상품을 지속 발굴하고 있다.

건강한 양구 사과즙은 일교차가 큰 강원도 최북단 청정지역에서 자란 양구 사과로 만들었다. 해발 500미터 이상 고랭지에서 자라 당도가 높고, 품질 경쟁력을 갖춘 양구 사과를 원액 100%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강원도는 지리적 특성상 다른 지역에 비해 일교차가 크고 날씨가 서늘해 사과를 재배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정부 역시 기후 변화에 대응해 강원도를 사과 주산지로 정하고 재배지 육성에 적극 나서기로 하면서 차세대 사과 산지로 주목받고 있다. 

LG헬로비전은 이번 사과즙 수출을 통해 지역 경제에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호주뿐만 아니라 뉴질랜드와 미국, 대만, 일본 등 해외 여러 나라에 상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심중보 LG헬로비전 커머스사업담당은 "이번 수출을 통해 품질 좋은 강원도 양구 사과의 맛을 해외에 있는 고객들에게도 알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추가 상품 개발을 통해 해외 교포 및 현지인들과 국내 고객께 강원도의 오리지널 로컬 테이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