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병원에 입원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퇴원한다.
민주당 공보국은 이날 공지를 통해 "이 대표가 오늘 퇴원한다"며 "내일(28일) 최고위원회의 주재로 당무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 대표는 당시 예정됐던 봉하마을·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일정을 연기했다. 지난 25일로 예정됐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회담 역시 연기됐다.
이 대표는 복귀해 한 대표와의 회담 준비 상황을 보고받는 등 밀려 있던 현안 파악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한 대표와의 회담 논의도 다시 속도를 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