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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아이나비 QXD1 플러스' 출시

딥 러닝 기술 적용된 국내 유일 비전 AI 블랙박스

김경태 기자 기자  2024.08.27 10: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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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팅크웨어(084730, 대표 이흥복)가 딥 러닝 기술이 적용된 국내 유일의 비전 AI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1 플러스'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아이나비 QXD1 플러스'는 자율주행 플랫폼인 암바렐라 CV 기반 객체 인식 알고리즘과 스스로 데이터를 조합·분석해 학습하는 국내 유일의 '아이나비 비전 AI'가 탑재된 최첨단 AI 블랙박스로 약 50만 건 이상의 주행 데이터를 딥 러닝해 기존 제품보다 약 2배 정확하게 객체와 차량 번호판을 인식하고 촬영한다. 

특히 해당 제품은 '아이나비 비전 AI'로 주차 녹화 시 차량에 다가오는 사람, 바이크 등 객체들을 실시간으로 인식·분석해 필요한 상황만 정확하게 녹화하고, 사고로 충격이 발생한 경우 최고의 객체 인식률을 바탕으로 차량 번호와 함께 충격 알림을 스마트폰으로 즉시 전달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사고 예방 및 운전자의 안전을 지원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기능도 AI 기술과 접목해 더욱 강화했다. 기존 블랙박스의 경우 GPS 위치 기반으로 사전에 저장된 정보를 제공해 사용자의 운전을 보조하지만 이번 제품은 '아이나비 비전 AI'의 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해 도로 위의 물체뿐 아니라 보행자까지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잠재적 위험 요소를 운전자에게 정확하게 전달한다. 

여기에 기존 기능인 △신호 변경 알림 △차선이탈 감지 시스템 △앞차 출발 알림 △전방 추돌 경보 시스템 기능을 지원하고 △울트라나이트비전 △소니 STARVIS 센서 △광학적인 왜곡 현상이나 원형 카메라 렌즈로 인해 발생하는 왜곡 현상을 보정하는 '디와프 영상 보전' △도로의 안개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프로세싱하는 '디포그 기술' △색감 편차 최소화를 위한 '블루필터'까지 적용해 다양한 환경 속에서 현실적인 색감과 선명도로 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아울러 '아이나비 QXD1 플러스'는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가 적용된다. 

삼성화재와의 제휴를 통해 '커넥티드 블랙박스 착한 운전 특약'에 가입하고 직전 180일 동안 주행 거리는 500㎞ 이상이고 안전 운전 점수가 76점 이상이면 삼성화재 자동차 보험료를 12% 할인 받을 수 있을뿐 아니라 '커넥티드 블랙박스 특약'과 동시 적용 가능해 해당 고객들은 최대 4% 중복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다양한 보험 상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현대해상과 커넥티드 블랙박스를 기반으로 한 보험상품 개발 및 운영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내달 관련 보험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그밖에 아이나비 프리미엄 블랙박스를 장착하고 커넥티드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 대상으로 △주행거리 △커넥티드 서비스 요금제 △안전 운전 점수를 고려해 각 운행 별로 포인트를 지급하는 '아이나비 리워드 포인트'도 적용된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본부장은 "이번에 출시한 '아이나비 QXD1 플러스'는 자율주행 플랫폼 기반의 실시간 객체 인식 AI 기술과 50만 건 이상의 주행 데이터를 딥 러닝한 '아이나비 비전 AI'가 적용된 최초의 최첨단 블랙박스"라며 "최고의 객체 인식률과 보험 혜택, 포인트 몰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나비 커넥티드 2.0'이 적용된 제품으로 하반기 프리미엄 블랙박스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