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3년간 경기대학교 원격교육원의 클라우드 전환‧운영관리를 담당하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온프레미스 환경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해 학점은행제 원격교육 시스템의 원활한 접속 환경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통해 원격 교육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하고자 추진됐다.
이노그리드는 원격교육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을 완료하고, 향후 3년간 클라우드 인프라의 운영 및 유지관리, 장애 지원 등의 지원 체계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 경기대학교 원격교육원이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운영하던 시스템을 분석‧설계해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한다.
또 클라우드 전환 완료 후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자체 관제 센터인 '제로 스퀘어'를 통해 24시간 365일 모니터링한다. 제로 스퀘어는 이노그리드가 공공‧민간기업에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해 전문 보안관제 인력들이 장애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이슈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이 가능하다.
지난해 6월 개소 이후 현재까지 △경상북도청 △경상남도 교육청 △농촌진흥청 △카이스트 등 많은 기관이 제로 스퀘어의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김명진 대표는 "그동안 쌓아 온 클라우드 전환‧운영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경기대학교의 지속적인 클라우드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