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진주시가 8월26일부터 9월11일까지 △마트 △전통시장 △터미널 △영화관 등 추석을 대비해 시민들의 이용이 증가하는 다중이용시설에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관내 다중이용시설 중 규모가 크고 이용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물 8개소(판매시설2, 문화집회2, 운수시설2, 휴게시설1, 관광시설1)에 대해서는 점검의 내실화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진주시 지역안전관리단과 진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소방·전기·가스시설 작동상태 △시설물 주요부분 균열 및 누수상태 등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관리 △시특법 대상 시설물 안전점검 이행여부, 시설물 분야별 안전관리 실태 등이다.
이에 따라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개선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울 경우 관리주체에 시정조치를 명령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