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김훈희)는 지난 26일 당진 관내 저소득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한 '신박한 에너지 정리 22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박한 에너지 정리'는 2021년 첫 가구를 시작으로, 취약계층 가정의 단열, 도배 및 LED 조명 교체 등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한국동서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에 지원받은 22호 대상 가구는 외조모, 자녀, 손주가 함께 사는 한부모 및 조손 가정으로, 14평의 작은 집에 6명의 가족이 거주하고 있었다. 특히, 노후된 장판과 곳곳의 곰팡이 문제 등으로 인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당진발전본부는 해당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및 에너지 효율 공사에 총 800만원을 지원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임직원들과 사내 봉사단인 어울림봉사단이 직접 현장에 나가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참여했다.
김훈희 당진발전본부장은 "올여름 무더위와 높은 습도로 인해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했던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에너지 복지 활동을 통해 탄소 저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