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기도 내 위기 소상공인의 경영정상화를 지원하는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지원과 재창업 사업화가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성과를 공유하는 네트워킹데이가 지난 22일과 23일 잇따라 개최됐다.
경기도 지역 주관기관인 오렌지나무에 따르면 경영개선 소상공인 네트워킹데이는 22일, 재창업 사업화 소상공인 네트워킹데이는 23일 각각 진행됐다.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모여 서로의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열린 네트워킹데이에는 그동안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과 재창업 사업화 지원을 받은 대상자들이 참석해 점포 소개와 목표, 사업화 진행 내용, 매출 증대, 마케팅 변화, 앞으로의 계획 등을 발표했다. 각 10명의 사업화 성과 발표가 진행됐다. 수상자들에게는 네이버 검색광고가 지원된다.
아울러 지난해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 지원 우수사례 강연과 브랜딩 및 마케팅 특강도 마련됐다.
오렌지나무 관계자는 "사업화 지원을 받으며 진행한 내용과 성과를 발표하는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전파하는 자리였다"며 "수상자들에게는 네이버 검색광고 관련 밀착 컨설팅, 플레이스광고 등의 마케팅 지원도 실시된다"고 말했다.
오렌지나무는 공공기관과 지자체의 사업을 수행하는 소상공인 전문기관이다. 이번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 재창업 사업화 경기도 지역 주관기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