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기자 기자 2024.08.26 09:51:39
[프라임경제] 26일 국회에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인사청문회가 열린다.
13년 전 '도지사 김문숩니다' 한 마디로 정치 생명이 사실상 끊어졌던 그가 현 정권 입각으로 화려하게 부활한 셈이다.
문제는 그의 거친 입과 불안한 사상. 과거 발언 논란에 고용노동부 장관으로서 최저 임금, 노란봉투법 등 주요 정책에 대한 입장을 두고 날 선 검증이 예정된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