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포스코이앤씨가 친환경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디자인파크와 함께 재생(자가발전)에너지를 활용한 벤치·테이블 등 '샤인라이트 벤치 등 4종' 조경시설물을 개발했다. 나아가 이들을 적용한 공간 '그린어스 그라운드(Green Earth(=Us) Ground)'를 선보였다.
이번 조경시설물은 자가발전사이클로 전력을 생성해 야간 조명으로 활용할 수 있고, 생성 전력을 통한 게임을 할 수 있도록 구현해 운동·놀이·휴식 3가지를 한 번에 즐기며 탄소저감을 실천할 수 있는 통합 조경시설물이다.
4종으로 구성된 통합 친환경 조경시설물은 △사이클 운동량에 따라 내장된 LED바가 이동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샤인라이트 벤치' △'샤인라이트 테이블' △탄소저감량을 환산해 나무 그래픽으로 시각화하고 운동량을 표시하는 '그린라이트하우스' △사이클 페달링 따라 점등 버튼을 터치해 점수를 얻는 게임 '터치터치 플레이(4인용, 2인용)'다.
포스코이앤씨 더샵만의 친환경 특화공간 '그린어스 그라운드 (Green Earth(=Us) Ground)'는 재생에너지 조경시설물이 설치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조경시설물 외에도 추후 다양한 형태 재생에너지를 결합하고, 축전기술을 이용해 단지 조경 에너지자립률을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포스코이앤씨는 △최고 시공품질을 인정받은 '바이오필릭 테라스 新평면' △아파트 커뮤니티시설 '클럽 더샵' 친환경 디자인 △단지 식물원카페 '플랜트리움' △정원 같은 지하주차장 '바이오필릭 주차장' 등을 개발한 바 있다. 이런 과정을 거쳐 친환경 아파트 건설을 본격화하고, 친환경 건설사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