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경남재활승마협회' 창립…저변확대 노력

경남재활승마협회 10여명 임원진…15명의 학생·일반인들 재활 치유,승마장 부족 어려운 여건

강경우 기자 기자  2024.08.24 12:57:52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사)대한재활승마협회가 22일 진주시 내동면 진주승마클럽에서 '경남재활승마협회' 창립회를 가졌다. 

대한재활승마협회는 2018년 창단해 제1대 회장에 서울삼성병원 재활의학과 김연희 교수를 거쳐 2대 정태운 회장이 정서적 어려움을 안고 어린이들을 비롯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재활승마 치유사업과 홍보에 매진하고 있다.

이날 정기화 경남재활승마협회장은 창립식에서 "경남재활승마협회 창립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재활치유를 받을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정부와 지자체가 관심을 갖고 저변 확대 및 지원이 원활해 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재활승마협회는 온·오프라인 12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경남재활승마협회는 10여명의 임원진으로 15명의 학생들과 일반인들을 재활 치유하고 있다.

또 현재 재활전문 승마 지도자는 전국적으로 500여명이지만 부족한 승마장과 어려운 여건으로 애로사항에 처해있으며, 자원봉사자들의 관심도 절실한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