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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내달 5일 국회서 여야 대표 예방

산업계 입장 전달…법제도 지원 요청도

조택영 기자 기자  2024.08.23 1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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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한상공회의소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SK그룹 회장)이 내달 5일 국회를 찾아 여야 대표를 만난다고 23일 밝혔다.

최 회장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를 잇달아 예방할 계획이다.


최 회장 외에도 △지역상의 회장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서울상의 부회장단 등이 함께 자리한다.

경제계는 정기국회 시작에 맞춰 △첨단산업 △기후위기 대응 △기업 활동 규제 완화 등에 관한 산업계의 입장을 전달하고, 이를 위한 법제도 지원을 요청할 것으로 관측된다.

최 회장은 지난 2021년 5월에도 국회를 방문한 바 있다.

한편 최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만나 간담회를 진행했다. 양측은 경제 활력 제고와 사회적 난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머리를 맞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