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널스노트(대표 오성훈)는 자사의 간호사 전용 신발 브랜드가 미국 아마존 출시에 이어 본격적인 20여개국 수출에 나선다. 진출 국가는 미국, 캐나다, 독일, 일본 등이다.
22일 널스노트에 따르면 이번 진출은 자사의 브랜드 '널핏'의 널싱화가 해외에서도 구매 문의가 지속적으로 있었다. 올해 미국 간호사 대상 1차 판매하면서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 널싱화는 현직 간호사로 구성된 널핏플 OBGY를 만나 현장의 애로 사항을 참고해 맞춤형 신발을 개발했다. 하루 1만보 이상을 걷는 간호사를 위해 발바닥의 아치를 지원하는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하고, 특허받은 수퍼 논슬립 아웃솔로 물과 체액이 묻은 바닥에서 잘 미끄러지지 않아 간호사가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한 점도 특징이다.
오성훈 대표는 "높은 만족도를 가지고 있는 널싱화가 세계 시장에서 많은 간호사분들의 생명을 살리는 발걸음을 편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널스노트는 IBK기업은행(024110)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구로 4기 육성기업으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